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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은 투자자의 탈출구, 라군인테라스 1차 용도변경이 반달섬을 살릴 수 있을까요? 생숙 분양해지 생활형숙박시설 분양권해지 수익형부동산 분양계약해지

yeyul 2025. 5. 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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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수도권 수익형부동산의 신기루로 불렸던 반달섬. 멋진 시화호 조망과 초고층 마천루, 대규모 공원 조성까지 ‘미래의 마리나 도시’를 표방했던 이곳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부동산 침체와 수요 부재로 공동묘지라는 오명까지 쓰게 된 반달섬. 하지만 최근 라군인테라스 1차의 오피스텔 용도변경 성공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소식이 정말로 반달섬 전체의 반전 드라마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2024년 5월, 안산시는 ‘라군인테라스 1차’의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그동안 잔금대출이 불가능해 발이 묶였던 수분양자들은 오피스텔 대출 규정을 적용받게 되며 최대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일부는 매물을 거둬들이는 등 시장 반응도 긍정적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지 중개사에 따르면 “매수 문의가 늘었고, 일부는 금액을 올려 매물을 재출하는 상황”이라고 전합니다. 숨통이 트인 수분양자들은 거래에 다시 나서기 시작한 것이죠.

 

그러나 문제는 라군인테라스 1차는 예외적 케이스라는 점입니다. 사용승인 이전이었고, 수분양자 동의 없이 시행사 단독으로 가능했으며, 규모가 커 시설 기준을 충족하기 쉬웠던 점이 작용했습니다.

반면 2차 단지 및 다른 생숙은 사용승인을 이미 받은 상태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하려면 수분양자 100% 동의와 까다로운 시설 요건 충족이 필요합니다. 대다수가 작은 면적혼합 용도로 설계된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한 가지 더 짚어야 할 점은, 오피스텔이라고 해서 상황이 좋은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000000’ 오피스텔은 분양가 그대로인 2억 4천만 원에 거래되며 거래건수도 극도로 저조합니다. 심지어 ‘0000 롯데캐슬’ 같은 브랜드 단지도 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마피가 붙은 매물이 등장할 정도입니다.

라군인테라스 1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마피+부가세 환급까지 고려하면 1억 7천만 원의 손실을 감수하고 탈출하려는 수분양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지역이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입지'입니다. 인근엔 대형 공단과 하수처리장, 공장 등 주거 기피 시설이 산재해 있으며, 학교, 대형 마트, 병원 등 필수 인프라는 전무한 수준입니다. 대중교통도 열악합니다. 가장 가까운 역인 원시역과도 4.5km 이상 떨어져 있어, 역세권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상황입니다.

이런 지역에 고급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이 들어선다는 건 수요 없는 공급일 뿐입니다.

반달섬은 아직 ‘살아난 도시’가 아닙니다. 라군인테라스 1차의 용도변경은 특정 조건에서 가능했던 단일 사례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단지는 여전히 분양률, 입주율, 대출 한도, 마피 손실이라는 네 가지 벽에 막혀 있습니다.

분양계약을 해지하고 싶어도, 시행사와의 갈등이나 법률적 해석의 차이로 인해 소송까지 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계약해제를 시도하려면, 정확한 법리 해석과 현장 조사가 병행된 전략이 필수입니다.

분양 당시 약속된 내용과 달리 용도변경, 입주 여건, 대출 불가, 공실 리스크 등으로 고통받고 계시다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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